결정사 상담 다녀오고 나니 왠지 마음이 묘해졌다
강남 한복판에서 마주한 사무실의 공기 지난달에 큰맘 먹고 강남에 있는 결혼정보회사 상담을 예약했다. 사실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을 하거나 결정사를 통해 사람을 만난다는 이야기를 듣다 보니, 나도 모르게 은근히 조급함이 생겼던 것 같다. 회사 퇴근하고 지하철을 갈아타며 강남역 근처로 가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라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건물 10층에 내리니 입구부터 엄청 깔끔하고 향기로운…
